Citrus Berry
2025 서울 커피 엑스포와 2025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를 다녀왔습니다 ☕ 🥐
커피 소비량이 높은 나라가 맞습니다, 주중에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.
기대했던 것과 달리 커피를 많이 마시지는 못했습니다..
→ 오늘의 교훈 : 커피 시장은 'Extreme' Red Ocean 이다! 🔴
시간이 남아서 베이커리 페어도 다녀왔는데요, 빵집 소개보다는 베이커리 대회가 주요 행사 같았습니다.
지금 생각해보니, 빵 굽는 냄새가 거의 없었습니 🥨
그래도 수확이 있었는데요, 파머스 가든에서 빵 몇개 캐왔습니다.
역시..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엑스포는 B2B 전용이네요 😅
진정한 빵 맛 (?)을 느끼기 위해서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샌드위치집에 갔습니다 🌯
매장 소품 + 재료 모두 미국 해군 느낌이 강한데요..
20년 넘게 알던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.
윗아웃비자는 to-go 와 dine-in 둘다 맛있는데요.
우선 Dine-in 시, 할라페뇨/소스/칩스 등을 샌드위치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!
Take-out은 굳은 치즈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. 🧀
치킨도 살짝 매콤하고, 치즈와 조합이 좋습니다 🍗
테이크아웃 시 포장도 깔끔합니다.
날씨도 좋은데, 커피를 마시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.
모던한 인테리어와 차분한 감성의 카페, 커피도 맛있었습니다 🤗
수다가 너무 즐거웠던 나머지, 3시간 넘게 떠들었네요.
술 없이 이렇게 노는 모임, 언제나 환영입니다ㅋㅋ
You and Me 전시회를 다녀왔어요.
이런 소소한 개인 전시회만의 감성이 좋습니다.
이번 작품의 고양이는 실제 고양이보다 귀여웠습니다 🐱
(from 고양이를 만지지 않는 사람..)
하늘이 맑습니다. 그만큼 미세먼지가 많다는 뜻이겠죠? 🤣
분홍색 꽃은 봄에 유독 많이 보이는데요.
여러 과학적인 이유가 있겠지만, 봄의 하늘과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.🌸
앞으로 1년 후에 볼 수 있는 꽃을 내년에도 볼 수 있다면 반가울 것 같습니다.
하루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.
가끔은 좋아하는 케이크도 먹고, 영화도 보고 오려고 합니다.
좋아하는 것을 많이 해야 취향도 변하고, 저도 변하게 되는 것 같아요.
좋아하는 것들을 왜 좋아했는지 잊지 않도록, 너무 아끼지는 않겠습니다 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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